뇸냠뇸냥🇰🇷
2시간 전 · 조회 9
살다 살다 제가 이혼 소송까지 밟게 될 줄은 몰랐는데, 직접 겪어보니까 진짜 아는 게 힘이더라고요.
혼자 커뮤니티 뒤져가며 끙끙 앓다가 강남 쪽 로펌 가서 상담받으면서 알게 된 현실적인 정보들 몇 가지만 공유해 드려요.
특히 아이가 있는 경우엔 나중에 딴소리 못 하게 확실히 못 박아야 할 게 많더라고요.
친권이랑 양육권 지정은 당연한 거고, 양육비 액수나 지급 방식, 그리고 주말마다 애를 어떻게 보여줄지 면접교섭권 상세 일정까지 처음부터 구체적으로 안 묶어두면 나중에 분쟁 생기기 딱 십상이라네요.
그리고 제일 머리 아픈 게 재산분할인데, 이건 누가 잘못했냐는 유책 여부랑 상관없이 혼인 기간 중에 둘이 같이 형성한 재산에 대한 '기여도'를 따지는 거래요.
반면에 바람을 피웠거나 폭언을 한 유책 배우자한테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건 '위자료'라서 완전히 별개로 접근해야 법원에서 손해를 안 본다고 합니다.
글로 읽으면 대충 이해한 것 같아도 막상 내 상황에 닥치면 상대방이 재산 빼돌리거나 해서 눈앞이 하얘지거든요.
저처럼 혼자 폰만 붙잡고 새벽까지 검색하느라 속 태우지 마시고, 억울한 부분 있으시면 서류 들고 전문가한테 검토부터 꼭 받아보시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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