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
2026.05.13 · 조회 16


진짜 40대 되니까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얼굴만 흘러내립니다ㅠㅠ
이거 보이시죠 사진 찍으면 웬 아줌마 하나가 떡하니 앉아있네요…ㅋㅋㅋ
턱선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고 턱밑에 살은 축 내려와서
사람이 그냥 피곤하고 나이 더 들어보이더라고요…
특히 기본카메라 진짜 못보겠어요.
남편이 찍어준 사진 보고 충격 받아서
몰래 삭제한 게 한두번이 아닙니다ㅋㅋㅋ
처음엔
이 나이에 뭘 피부과까지 가~~
이랬는데 동네 엄마들이 하나둘씩 뭐 하고 다니니까
괜히 저만 더 초라해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큰맘먹고 해운대에 있는 피부과에서 써마지 받아봤는데 와 다들 괜히 돈쓰는게 아니네요?
솔직히 이걸 한다고해서 20대가 되는 건 아닌데ㅋㅋㅋㅋ
턱이 딱 붙어가지고 얼굴도 좀 환해진거 같고 그래서 그런가 인상이 좋아보이더라고요 ㅋㅋㅋ
전에는 사진 찍으면
“아 나 왜 이렇게 늙었지…”
이 생각부터 들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카메라 켜는 게 덜 스트레스예요ㅋㅋ
제일 웃겼던 건
남편이 “살 빠졌어?” 물어본 거…
아니 살은 그대로인데 얼굴이 달라보이긴 하나봐요…
아픈 건 솔직히 좀 긴장되긴 했는데
못 참을 정도까진 아니었고
받고 나니까 왜 다들 인생샷 얘기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저처럼 거울 볼 때마다
“아… 나도 진짜 늙었구나”
현타 오는 분들…
진짜 한번쯤은 알아보세요ㅋㅋ
돈 쓰고 이렇게 만족한 거 오랜만입니다ㅋㅋㅋ
댓글 6
아니 글 왜 이렇게 공감가요ㅋㅋㅋㅋ
저도 기본카메라 보고 충격 먹고 피부과 알아보기 시작했잖아요 ㅠㅠ
진짜 40대 되니까 얼굴선이 하루아침에 사라져요 ;;
그쵸 ㅠㅠㅠ 진짜 너무 속상하더라고요
얼굴이 쳐져보이면 사진 찍기가 싫어져요 진짜ㅋㅋ
와 근데 진짜 턱라인 정리된 거 보여요!!
막 과하게 땡긴 느낌 아니라 더 자연스러운 듯요 ㅎㅎ
남편분 반응 이해갑니다ㅋㅋㅋ
어디서 하셨나요??
저는 해운대 ㅂㅅㅌ 피부과에서 받았어요~
저도 처음엔 반신반의했는데 막 엄청나게 확 바뀌는 건 아닌데도
사진 찍을 때 이중턱도 덜하고 뭔가 덜 무너져 보이니까 그게 은근 크더라고요
주변에서도 뭐 했냐는 소리 듣고 기분 좋아졌어요ㅋㅋ
전 아픈거 무서워서 리프테라2로 처진살 당겨주고 쿨페이즈로 피부결 다듬어줬는데 통증이랑 붓기 없이 효과 잘보고있어요! ㅎㅎ담번에 유지용으로 제가받은 리프팅들도 한번 해보세요~ ㅎㅎ
통증 긴장하셨다니 고생하셨어여 ㅋㅋ 저도 아픈거 질색이라 쿨소닉 쿨페이즈로 리프팅 받았는데 통증 1도 없이 턱선이랑 피부결 쫙 잡혀서 진짜 돈 1도 안아깝더라구요 ㅋㅋ 완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