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잘조잘재잘조잘재잘🇰🇷
4시간 전 · 조회 15






날이 더워지니까 옷이 점점 얇아지잖아요.
근데 저는 여름 옷 꺼낼 때마다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
“아… 또 하체 가려야 하나” 였어요.
민소매나 반팔은 괜찮은데
짧은 치마, 반바지, 붙는 원피스는 이상하게 자신이 없더라구요.
상체에 비해 하체가 더 부해 보이는 체형이라
옷을 입어도 핏이 항상 애매했어요.
그러다 얼마 전에 친구를 만났는데
분명 저랑 비슷한 체형이었는데 다이어트하고 진짜 예뻐진 거예요.
그냥 살만 빠진 게 아니라 다리 라인이 정리되니까
전체 분위기가 훨씬 가벼워 보이더라구요.
그날 집에 와서 괜히 자극받아서
저도 하체 관리 좀 해보자 싶었어요.
운동이랑 식단만으로는 빨리 바뀔 자신이 없어서
대구 지방분해주사 알아보다가 h클리닉으로 다녀왔어요.
상담할 때 제가 원하는 건 무조건 마른 다리보다는
옷 입었을 때 덜 답답해 보이는 라인이라고 말씀드렸고,
허벅지 안쪽이랑 바깥쪽 라인을 같이 봐주셨어요.
시술은 따끔한 느낌은 있었지만 오래 걸리진 않았고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끝나고 바로 일상생활 가능한 점도 마음에 들었구요.
며칠 지나면서 붓기가 빠지니까
바지 입었을 때 허벅지 쪽 답답함이 전보다 덜한 느낌이었어요.
특히 원피스 입었을 때 다리 라인이 예전보다 덜 둔해 보여서
거울 앞에서 괜히 한 번 더 보게 되더라구요.
완전 다른 사람이 된 건 아니지만
여름 옷 입을 때 자신감이 조금 생긴 것만으로도 만족해요.
올해는 맨날 긴 바지로 가리기보다
조금 더 가볍게 입고 다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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