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금은방을 하거든요.하루종일 몸을 움직이는 일이라고 해봤자 쇼케이스 앞에 서 있거나 손님을 기다리는 게 전부인데.가게를 비울 수가 없으니점심도 배달로 때우는 날이 더 많고요.손님이 없는 시간엔 과자나 견과류를무의식적으로 집어 먹는 게 습관이 들었는데15년 넘게 그러다 보니체질이 꽤 나빠진 것 같아요.
폐경 이후로 1년 사이에 체중이 6kg 늘었어요.특히 등이랑 상체 쪽으로 살이 쏠리는 게눈에 띄게 느껴지더라고요.제가 하는 일이 반지나 목걸이를직접 착용해 보여드리는 경우가 많은데손마디가 굵어지고 팔뚝이 두꺼워진 게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제대로 몸 관리를 해야겠다 싶어서서면 필라테스를 알아보고 있어요.등이랑 상체 체형을 잡는 데도움이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요.근데 가게 문을 닫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보니서면 필라테스 수업 시간을 고정으로 잡는 게가능할지 모르겠어요.운동도 15년 넘게 거의 못 했고요.게다가 서면 필라테스가 찾아가기가 많이 번거롭기도 하고요ㅠ
서면 필라테스 말고도이런 상황에서 체질 관리 시작하기에괜찮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폐경 이후 상체 살 고민 있으셨던 분들경험 댓글로 남겨주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같아요.서면 필라테스 다녀보신 분 후기도 같이 부탁드립니다!
댓글 9
서면 필라테스 알아보다 들어왔어요.
폐경 이후에 상체랑 등 쪽으로 살이 찌는 거
호르몬 변화랑 연관이 있다는 데 저도 같은 고민이에요.
식습관도 같이 잡지 않으면 운동만으로는 버겁더라고요.
저도 시간이 안 맞아서
몇 달 고민하다가 결국 못 등록했어요 ㅠ
그러다 덱카닉정 사용해보게 됐는데
순환이 느려진 몸인데 체감이 꽤 됐거든요.
덱카닉정이요? 처음 들어봤어요.
폐경 이후에 먹어도 괜찮은 건가요?
등이랑 팔뚝 쪽 살이 찌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요.
저는 먹으면서 갈증이 좀 느껴졌는데
그거 빼고는 불편한 점이 없었어요.
물 넉넉히 마시면서 드시면 괜찮더라고요.
덱카닉정 여기서도 나오네요 ㅎ
효과가 좋다고 해서 저도 먹어볼까 고민중이에요.
제 주변에서도 다들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서면 필라테스 망설이는 마음은 이해하는데요.
저도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2년을 흘려보냈는데
그동안 등이랑 상체가 더 찌고 나서 후회했거든요 ㅠ
시작은 빠를수록 나은 것 같아요.
가게에서 간식 드시는 습관이 있으면
다니셔도 효과가 반으로 줄 수 있어요 ㅠ
무의식적으로 먹는 양부터 조금씩 줄여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폐경 이후엔 지방이 쉽게 쌓이는 체질이 되기 쉬운데
서면 필라테스 수업은 강도 낮은 것부터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
운동 공백이 긴 상태에서 처음부터 무리하면
몸이 따라오질 못하거든요.
15년 공백이면 처음엔 강도보다 꾸준함이 더 중요해요.
체중 관리 효과가 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